인천도시公, '다시보는 개항장' 전시회 연기

입력 2020-09-04 16:15   수정 2020-09-04 16:33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중구 송학동 ‘이음1977’에서 개최하기로 한 ‘다시 보는 개항장, Re_port_1977’ 아카이브 전시를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관람인원을 회당 10인으로 제한해 운영하기로 했으나, 방역당국의 수도권 2.5단계 일주일 연장에 따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이음1977은 우리나라 대표 건축가인 김수근의 설계를 바탕으로 1977년에 완공된 단독주택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과 개항기 외국인 사교장으로 활용되었던 제물포 구락부, 구 인천시장관사와 인접해 있다. 이번 전시회는 ‘터, 공간, 삶’이라는 3개의 주제로 개항장과 건축물에 대해 전문가들이 수집하고 정리한 다양한 문헌, 사진, 구술 채록 등이 전시될 예정이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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